

지난 11월 14일 용산에서 좋은 부모되기 세미나를 실시했습니다.
본 행사는 한국SGI 주관했고, 우리 법인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후원했습니다.
1부는 김기호(건대사범부속고) 교사의 진로진학에 관한 세미나가,
2부는 이배근(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무궁화복지월드 상임이사) 박사의 부모교육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또 "좋은 부모되기 약속"은 참석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너는 특별하다. 너는 너이기 때문에.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하신 말씀처럼 아이들을 더 배려하고 더 대화해 가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춘다고 했는데 저는 그 부분이 부족했는데 정말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배근 교수님의 사례 중 미국의 성적표에 “너는 너이기 때문에 특별하다”라는 말이 가슴에 참 와 닿았습니다. 미래의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여성으로서 아이와의 소통방법이나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좋은 세미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평소에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같은 아동학대 근절의 필요성 등 좋은 강연을 접하게 하는 기회가 많아서 마음에 사랑을 심어 주었으면 좋겠다."
"저는 조부모로서 제가 기른, 지금은 부모가 된 자녀에게 제가 미처 가르치지 못하고 소홀히 지나친 부분을 알려주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가난했던 시절의 부모의 자녀는 많이 부족했지만 자식들도 그 때는 순수했는데 지금은 안 그런 것 같아 안타까워요."
"화내지 않고 온화하게 가슴으로 사랑하겠습니다."
"좋은 부모 되기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꼭 기억하겠다!)"
"‘꿈과 끼’를 강요하지 마라! 행복한 각인을 심어주는 부모, 아이의 말을 가슴으로 경청하는 부모가 되자."
"이들은 굳지 않은 시멘트와 같아서 무엇이든 새겨진다는 부분이 엄하고도 깊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각인을 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 아동에 대한 학대는 물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도 포함된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고 기억에 남습니다."
" 아이의 입장에서 더욱 생각하고 노력하는 엄마가 꼭 되겠습니다. 아이와 같이 성장해 가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