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복지월드 이배근 상임이사, 한국교원대학교
2016학년도 제2차 ‘전국 중등학교 교장 자격 연수’ 강의
지난 6월 7일 무궁화복지월드 이배근 상임이사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있었던 2016학년도 제2차 "전국 중등학교 교장 자격 연수" 강단에 섰다.
현재 세계 각국은 어떻게 하면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경쟁력을 높일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장 자격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6학년도 제2차 전국 중등학교 교장 자격 연수 프로그램 중, ’아동 및 장애인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방안’을 주제로 무궁화복지월드 이배근 상임이사가 지난 6월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2016학년도 제2차 전국 중등학교 교장 자격 연수자 313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가졌다.
강의 내용으로는 1)교육이란 무엇인가? 2) 참 스승과 부모를 대신하는 교사 3) 아동 및 장애인 학대 현황과 문제 4) 교육 헌장에서의 아동 및 장애인 학대 예방과 교육 방안을 주제로 120분간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전국 중학교 교장 자격 연수자 중, 전라북도에서 온 연수 참가자는 이 시대가 바라는 바람직한 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무관심하게 방치되었던 아동 및 장애인 학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소감과, 서울에서 온 연수 참가자는 우리사회에 알게 모르게 묵인되고 있는 아동 및 장애인 학대에 대해 크게 경각심을 갖게 되었으며, 평소 이웃집 아이들에게 예쁘다고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아동 학대에 해당되는 것에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으며, 학교 선생님 뿐만 아니라,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및 조부모에 대한 교육도 절실히 필요함을 통감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교육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 : 한국교원대학교 2015학년도 교장 자격 연수 강의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