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어린이를 위한 "부모교육"
좋은 부모 세미나가 지난 8월 27일 한반도 중심 도시, 대한민국의 정가운데에 있는 충주시민을 만났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청주시에서의 세미나에 참여하고자 하셨던 충주시민을 위해서 열렸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오시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무궁화복지월드가 출동! 했습니다 ^^
지난 청주시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감동을 깊게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던 이돈희 전 충청북도 진천교육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셨습니다.
좋은 부모 되기 세미나는 이배근 상임이사(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의 강의가 중심인데요, 이번에는 다른 날보다 더욱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참석자의 눈도 초롱초롱!)
그리고 이어진 좋은 부모 되기 약속은 참석하신 분들께서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지키겠다는 다짐이 느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권위 있는 부모,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 자식들에게 존중 받는 부모가 되야 한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에게 그늘이 되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교육이란 질문이다-라는 미래학자의 명언과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이 자녀에게 ‘오늘 학교에서 무슨 질문을 했냐’고 물어본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가정적이고 인자한 남편, 아버지가 되겠다. 아내와 자녀의 대화를 경청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겠다.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 주겠다. 남을 배려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고, 행복함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겠다."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했다. 아이들이 소란스러워 강의에 방해가 될까 긴장했는데, 강의중 돌아다니는 아이를 보고 웃어 넘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맞벌이 부부라 아이들끼리 있는 시간이 많은데, 잠깐이라도 아이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눈맞춤도 하겠다."
"학교 교육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 나머지 99%는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아동학대를 알게 되면 112에 신고하겠다."
"사람마다 성향, 취향, 관점이 다르지만 사랑과 보살핌으로 사회생활, 사람의 도리를 스스로 해 나갈 수 있을 때까지 돌보고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