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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환경방송] 제55회 아동학대예방 학술 세미나 개최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17.05.04 조회수 8475

 

<주요 참석자들이 학술세미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250여명 참석
무궁화복지월드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주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구호’를 효시로 이룬 아동학대예방 학술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5회 아동학대예방 학술세미나’는 한국아동보호학회 & 진선미 국회의원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특히 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 주관, 한국로슈진단, (주)이마트에브리데이, 광동제약,화광신문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진선미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법원은 어제 잔혹한 학대로 7살 원영군을 숨지게 한 ‘평택 원영이 사건’의 계모와 친부에게 각각 징역 27년, 17년의 중형이 확정됐다”고 전제한 뒤 “이제는 아동학대가 사라지는 사회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진선미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시경술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아동인권 선언에는 ‘어린이가 건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가정이나 사회의 특별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사회보장을 받고, 부모의 애정과 사회의 이해 속에 길러져야 한다고 명시됐다"고 상기했다.

시 이사장은 그러나,“아동학대의 차가운 그림자가 오늘의 우리사회에 드리워지고 있음을 매스컴을 통해 전해질 때마다 마음 아프게 느끼고 있다”고 우려했다.

 

<무궁화복지월드 시경술이사장의 격려사 모습>

 

 

그는 ‘세계교육헌장’을 만든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은 ‘어린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한 사람으로서 존중하며 어린이의 행복을 사회 모든 것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고견을 전했다.

시 이사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연구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들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확신했다.

나아가 “오늘의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들의 권리와 행복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 지금의 어린이가 30년, 50년 후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끌고 또다시, 다음 세대의 행복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원회관=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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