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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지난 5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청장 임우진), 서구의회 오광록 부의장,  광주행복드림봉사단(단장 김수언) 100여 명의 단원과 상무 1동장 및 직원은 서구 계수마을 경로당 페인트 집수리 봉사와 유촌 어린이공원 도로변 산책로, 계수마을 상가 일원에 골목 정리정돈 및 청소를 실시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광주행복드림봉사단은 지금까지 우리 서구민을 위해 희망주택협약식, 공원관리협약식, 주차장 협약식 등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봉사단원 한분 한분을 격려했다.

또한, 오광록 서구의회 부의장은 “소외되고 열약한 구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광주행복드림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하며, 계수마을 어린이공원 관리로 어린이공원이 한층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언 단장은 “광주행복드림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의 건강한 삶에 질을 높이는 데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우호와 행복의 연대를 넓히는 데 공헌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현재까지 국토대청결운동, 집수리 봉사, 한방 의료봉사, 도서기증, 세미나 등 현재 31회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피력했다.

한편, 계수마을 경로당 김회장 및 회원은 평소 공원 관리와 행복드림 위안잔치 및 바자회 등으로 도움을 받았는데 오늘은 노후된 경로당 외벽 페인트 봉사와 전기 정리공사, 주변 청소 등을 해주심에 고마움을 연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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