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무궁화복지월드의 소식을 전합니다.

[2017.07.02 경기일보] 세계시민학교 이천지부, 소외계층 청소년과 제주도문화탐방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17.09.15 조회수 8837

 

세계시민학교 이천지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문화탐방’ 나들이를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이날 문화탐방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장애인, 조부모, 한부모 청소년과 가산초등학교 교사들의 추천 학생,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함께 했다. 탐방은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의 후원, 김경희 회장의 ‘본래순대 이천점’ 수익금, ‘이천쌀문화축제,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커피 푸드 트럭으로 판매된 수익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제주도에서 승마, 천지연폭포, 새연교 올래길, 성읍민속마을 등을 체험하고 주변의 기암화석과 제주도 정통가옥을 둘러보았다. 또 중국 정통 기예쇼, 몽골리안 전통 마상쇼 등도 관람했다.

참여했던 한 학생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는데 너무 신기했다”며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제주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신기한 구경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경희 회장은 “다소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많은 경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탐방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기사 원문 보기
 

이전글 [2017.09.19 인천일보] (사)무궁화복지월드, 양주시 도서관에 신간도서 기증
다음글 [2017.06.27 양산시민신문] 무궁화복지월드, 후원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