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에 도서 321권 기증
▲ 김해시
[한밭일보](사)무궁화복지월드 김해지역 문대룡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1일 김해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350만원 상당의 도서 321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떡갈나무숲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기증된 도서는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떡갈나무숲, 리첼, 한국)에 비치돼 지역의 작은도서관 이용자 뿐 아니라 타관대출반납시스템(책두레)을 통해 김해시 전체 독서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무궁화복지월드는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5년 10월 설립, 세미나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자원봉사, 문화교육의 균등한 기회제공, 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무궁화복지월드 김해지역 문대룡 대표는 “양질의 교양도서 기증을 통해 김해시민에게 평등하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기증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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