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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모두가 한강공원을 깨끗이 이용하는 시민의식을 가져야

(사)무궁화복지월드 자원봉사자들이 한강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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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 자원봉사단(단장: 문충남)은 작년 10월에 이어 올해 5월 11일(토) 한강공원 일대  2.6km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5.11(토) 한강공원(한강대교남단~동작대교남단) 일대 2.6km 구간을 09시부터 13시까지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동작구민과 서울시민에게 지역의 자산인 한강공원 청결 관리에 대한 공감기회를 제공하며, 주말을 이용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대될 것으로 봉사단측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강물에 쓸려 내려오는 쓰레기에서 생긴 악취와 주민들이 느끼는 혐오감을 제거함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년도 활동에 이은 올해 자원봉사자들은 한강공원의 자전거도로를 제외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강 밑까지 내려가 장화를 신고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문충남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 자원봉사단 단장은 “이번 한강공원 쓰레기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서울시민 모두가 한강공원을 깨끗이 이용하는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한강공원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확산을 당부했다.

한편. 문단장은 '혼자라면 어렵고 힘든 봉사활동도 함께라면 활기차고 즐겁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무궁화복지월드 동작구 자원봉사단.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사회 속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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