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0 대한일보] 무궁화복지월드, 캄보디아 씨엠립서 의료봉사 ‘어깨동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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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 작성일 2019.08.28 | 조회수 5790 | |
‘청소년의 멘트 KB’ 영어학습 지원사업 등 잇단 후원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에 대한 희망나래와 KB영어학습 지원은 물론 해외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CSR) 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시경술)는 최근 사단법인 더나눔플러스봉사단(단장 임정희)을 후원, 캄보디아의 씨엠립(Siem Reap)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의료봉사 외에도 아이들과 부채 색칠하기, 가족들 사진찍어 나눠주기, 주민들 무료 이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주민들의 웨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머억 쁘러옹군수와 쁘락 싸오펀 소아병원원장, 끄로스 싸 보건국장, 캄보디아 주재 한국 영사관 씨엠립분관의 박성진 총영사가 참석,자리를 빛냈다. 이번 더나눔플러스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에는 민이비인후과, (사)무궁화복지월드, 기부스, 오티마 미소약국, (사)희망나눔협의회, ㈜보령A&D메디칼, ㈜예일헬스케어, ㈜엘골인바이오, 강남차병원, ㈜수메디칼, ㈜LG화학, ㈜유한양행, ㈜동구바이오제약, ㈜대원제약, ㈜삼진제약 등 기업과 단체, 개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앞서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6월, ‘속초.고성 산불피해지역의 초중학생 영어멘토링 캠프를 주최했다. 이외 캠프 종료후 온라인 자기주도 영어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발전환경을 선보였다. 당시 대상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의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으로 제한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과 전공강사가 진행하는 독창적인 교수법을 수행했다. 이에 앞서 2019년 ‘청소년의 멘트 KB’ 영어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550여명을 대상으로 실효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올해는 여름방학 캠프 수료자 중 성적우수 학생 100명을 선발, 학생의 가정으로 교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식 영어수업을 진행 중이다. 그 외 가정 내에서 학습이 이뤄지는 장점을 살려 학부모에 대한 교육상담 및 자녀의 영어학습 방법 제시 등을 통한 양방향 학습 및 이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한 사람을 소중히'란 비전아래 핵심가치로 매일 새롭게 피어나는 무궁화처럼 끈기있게 내일의 '희망'을 꽃피워 가고 있다. 이어 '공생'을 키워드로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의 확대로 모두의 마음을 치유하는 '동고'를 실천한다. 이밖에 '광선'을 아젠다로 '한 사람을 소중히'하는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려가며, '貧者의 등불'로 수훈갑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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