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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매일경제] 무궁화복지월드, 네팔 초등학교 2곳에 도서기증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19.11.18 조회수 4520


[사진= 무궁화복지월​드]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4~12일 네팔 카트만두 초등학교 2곳(Shitala Secendary school, Prthibi Narayen Adharbhut School)을 방문해 도서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나눔플러스와 함께 한 이번 도서기증은 중소기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카트만두교육청에 따르면 네팔의 학제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운영되지만,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도서관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카트만두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두 학교를 방문해 현지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필요한 도서 리스트를 확인한 무궁화복지월드는 책을 구입하고, 창고로 쓰던 공간을 작은 도서관으로 꾸몄다. 도서관 내 책장과 탁자도 짜서 넣었다.

시탈라 세쎈다리 스쿨(Shitala Secendary School)의 수크라 랄 쉬레스타(Sukra Lal Shrestha) 교장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고 싶었지만 예산부족으로 도서 구비를 못해왔다"면서 "이번에 무궁화복지월드와 더나눔플러스가 도서관을 꾸며주고 아이들을 위한 양서까지 기증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경술 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은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는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양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꿈을 키워주고 용기와 희망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서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무궁화복지월드는 국내외 취약계층, 도서벽지 학교, 아동보호시설 등에 도서기증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증한 도서는 총 33만권을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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