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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스포츠서울] 무궁화복지월드, 녹색지대 곽창선씨 홍보대사로 위촉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20.07.27 조회수 4130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강병돈)는 7월 23일 가수 녹색지대 곽창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녹색지대는 곽창선 권선국이 결성한 남성 듀엣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먼저 알려졌던 ‘사랑을 할거야’가 복고풍을 타고 1995년 가요순위 정상을 휩쓸었으며 최다 방송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이어 ‘준비없는 이별’ ‘끝없는 사랑’ 등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대표듀엣으로 인기를 누렸다. 요즘 곽창선씨는 강원도 횡성에서 펜션사업을 하면서 음악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평소 나눔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곽창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할 때 무궁화복지월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하면서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 강병돈 이사장은 “사업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속에서도 무궁화복지월드의 홍보대사로써 기꺼이 동참해 주신 호의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한사람을 소중히”라는 무궁화복지월드의 미션처럼 세상의 어둠을 구석구석 비추며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복지월드는 2015년에 설립되어 아동의 권익과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패널 전시회, 세미나, 포럼, 캠페인 등 의식개혁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에서 국악교실 및 오케스트라를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도서기증 사업은 학교, 복지시설 등에 누적 33만여권을 지원했다.


아울러 전국 86개 봉사단을 통해 지역별 특화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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