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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동아일보] 무궁화복지월드, 제5회 무궁화 아동복지 포럼 개최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20.11.04 조회수 4191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강병돈)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5회 무궁화 아동복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가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문제와 대책’을 주제로 연 이날 포럼은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청중 없이 발표자만 참석했다.

무궁화복지월드 강병돈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은 100만 명을 넘기면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지만 여전히 외모와 배경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오늘 포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특히 다문화가족 아동의 행복을 위한 복지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지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이배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급증하는 다문화 가정이 여전히 이방인으로 취급받고 민감한 발달단계에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직면한 사회 문화적인 차별과 갈등, 정체성 위기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중심의 접근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성과 조화를 전제로 하는 시대적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라고 이번 포럼의 의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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