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은 설날을 앞두고 27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대전단장 김정중)로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활동 증진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
한국SGI는 UN의 NGO(비정부기관)로서 난민구호 등 다양한 공헌활동과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 오고 있다. 김정중 대전단장은 “핵무기 폐기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군축에 대해 강력한 제언을 하는 등 불법(佛法)을 실천하면서 생활 속의 가치를 창조하고 행복을 만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복 이사장과 김정중 대전대면장은 대담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훈훈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기복 이사장은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42-527-3112, 국번없이 1388)는 청소년들의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 심리검사, 집단상담, 부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특히 “대전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2-527-1388)는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학습멘토링, 문화(직업)체험, 자격증반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1년에도 159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해 내면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립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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