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뉴스]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이 지난 19일 오전 광주 남광교 하천에서 환경정화운동 행사를 가졌다.
개인부터 가족단위로 모인 행사에서 300여 명의 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은 남광교 하천에서 증심사 입구 일대까지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윤산 무궁화복지월드 빛고을단장은 인사말에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광주방면(빛고을봉사단) 회원님들과 무궁화복지월드
빛고을봉사단 단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궁화복지월드는 ‘한 사람을 소중히’라는 슬로건 기치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빛을
비추는 사회적 안전망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단장은 이어 “빛고을봉사단은 2013년 행복드림봉사단으로 출범하여 집수리 봉사, 한방 의료봉사, 도서기증 등 봉사활동을 50여
차례 실시하고 지난해 8월에는 광주 동구소재 광주영신원에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3월 29일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내에
있는 동구 책정원 6호점 개소때 도서 250여권을 기증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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