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궁화복지월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는 2018년부터 ‘무궁화 책날개 운동’의 일환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에 368권,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350여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연천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용주 경기6 부방면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성금을 전해주고 계신 무궁화복지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계지원비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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