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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대한일보] 제9회 무궁화복지월드 포럼...전국 봉사단 226여 단장 참석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25.08.07 조회수 45

올들어 9개 성상으로 자리매김한 무궁화복지월드 포럼은 전국 봉사단의 226여 단장이 참석, 또하나의 작은 밀알을 싹틔웠다.


한 여름의 대미를 장식한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본부동 3층 영광회관에서 개최된 포럼은 무궁화복지월드 강병돈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1부 개회를 뒤로 제2부는 주제발표 및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주제는 "봉사자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으로 다뤘으며, 대상은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의 단장 및 부단장급 등 226명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끈 한국교원대학교의 박주정 전임 연구교수는 "질풍노도 시기 청소년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란 주제아래 707명의 제자들과의 후일담을 강연했다.


박 교수는 동고동락을 함께한 707명의 제자중에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후 수개월 뒤면 해군 제독을 앞둔 반면 또다른 제자는 파란 수의를 입은채 삶의 나락에 빠져 그만 극단적 선택을 한 슬픈 일화를 소개,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문화행사로 이어진 심지연소프라노의 감미로운 독창아래 일순 장내는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 축제 무드를 방불케 했다.


또한 우리들의 시선 밖으로 떠밀린 어린이들의 학대 예방은 물론 자원 봉사단원들의 단순 봉사가 아닌 "빈자(貧者)의 등불"을 자임하며 구슬땀을 흘린 영상기록을 통해 격려와 자축을 더했다.


뒤이어 실무 교육은 봉사단의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교육사례를 주제로 무궁화복지월드의 양명준 사무국장이 직접 강연을 맡았다.


이밖에 봉사단의 수범 사례는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의 신점숙부단장, 충남방면의 조용석부단장, 서울9방면의 민진호부단장 순으로 연단에 올라 발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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