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자원봉사단이6일오전이촌시민공원대청소에앞서두손을펼쳐보이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 |
<‘환경선언문’을회원들과함께낭독하고있다.> |
<회원들이본격적인대청소에앞서주의사항을듣고있다.> |
무궁화복지월드 용산구 자원봉사단 공원청소
1,000만서울시민의젖줄, 서울을가로지른한강수변을무대로쾌적한환경정화활동을펼쳐훈훈한미담이됐다.
6일오전서울시용산구이촌동소재이촌시민공원을중심으로널부러진각종쓰레기와깨끗한시민쉼터를위해공원청소에참여,구슬땀을흘렸다.
이날사단법인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시경술) 산하용산구자원봉사단(단장김태문)의250여회원들은꿈나무10대부터80대어르신까지용산구(구청장성장현)와함께환경보전활동에나섰다.
자원봉사단은‘환경선언문’을통해참여회원들과함께오른손을들고,아래와같이다짐했다.
<이촌시민공원에서쾌적한환경보전활동에참여하고있는봉사단원들> |
먼저지역사회의일원으로환경오염을예방하고, 훼손된자연을되살리겠다고선언했다.
△올바른시민정신을계승해환경에대한감시자로서책임과의무를다한다.
이어△좋은시민으로서인간과자연이조화를이룬개발이되도록힘쓴다. △용산구를넘어지구촌의일원으로지구환경보전을위한국내외적인노력에적극동참한다등을다짐했다.
김태문(육군전간부) 자원봉사단장은“용산구일대의환경과자원을보존하고개선하는역할을자발적으로참여함으로써미래세대에깨끗하고쾌적한자연환경을전할수있도록한마음한뜻으로실천할것”을약속했다.
김단장은이어“무궁화복지월드용산구자원봉사단은초안이작성된‘환경선언문’을철저히실천할것을거듭결의한다”고향후비전을제시했다.
아빠와엄마, 남동생과함께대청소봉사에참여한조승준(보광초5)어린이는“공원대청소에참여해좋아요. 공원의놀이터가깨끗해져보람되고앞으로행사가있을때마다자주참가하겠다”고말했다.
<공원대청소를뒤로말끔하게정리된놀이터에서초등학생들이그네타기를즐기고있다.> |
<국토대청결구간인거북선계류장을경쾌하게통과하며질주하고있는사이클라이너들이한폭의수채화를연상케한다.> |
자원봉사단은가족과함께즐겁게지내야할휴일임에도불구하고, 국토대청결운동에참여하는등전국방방곡곡에서다양한사회공헌(CSR) 활동을펼쳐귀감이되고있다.
주부신순재(57.여.한남동)씨역시“수년전서울역에서한강시민공원까지거리청소에대규모로참여해거리청소를펼친바있다”며“기회가주어지면용산권만아니라자연보호활동에지속적으로참가하겠다”고전했다.
지난1970년대부터시작된국토대청결운동의경우‘환경과인간은하나’라는주제로시작된데이어1990년이후는매년30여만명이참여하는자연보호의식과실천의중요성을알려이목을끌고있다.
이외헌혈과수재민돕기, 독거노인을위한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 대학부봉사그룹활동, 성금기탁등온정의손길을나눠호평을얻고있다.
한편, 용산구자원봉사단은용산구내에서김장봉사와도서기증, 장학금전달, 어르신모시는날자원봉사등각종이웃사랑으로감동을물결을이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