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 중앙일보] 2018 부산 위아자 성황리 개막…어린이장터 250개 북적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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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 작성일 2018.10.22 | 조회수 7566 | |
17개 기관 50개 부스·어린이장터 지난해보다 100개 늘어난 250개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 부스에서 기증품을 구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와 싸다. 아저씨 신발 사 가세요. 한 켤레 2000원. 말 잘하면 1000원으로 깎아드립니다.”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개인장터 모습. 송봉근 기자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개인장터 모습. 송봉근 기자 개장식은 이철호 중앙일보 논설주간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 논설주간은 “위아자 부산 행사는 11년간 해마다 열려 기부금이 2억3600만원이 모였고, 전액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데 쓰였다”며 “12번째인 올해 행사도 성황리에 개최돼 우리 사회에 나눔과 친환경 문화가 더욱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어묵을 사기 위해 삼진어묵 부스 앞에서 길게 줄을 서 있다. 송봉근 기자 이날 나눔 행사에는 17개 기관에서 50개 부스를 열었다. 특히 부산시 학교 학부모총연합회가 1톤 트럭 10대 분량의 물품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7개 부스에 옷·장난감·인형·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매대에 놓여 있었다. 장혜진 부산시 학교학부모총연합회 사무총장은 "학부모 사이에서 위아자의 인지도가 높아져 물품을 기증받기가 한결 수월해졌다"며 "사은품으로 받은 생필품을 쓰지 않고 갖고 오는 학부모가 많아져 기증품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인제대학교 부스에서 인제대면을 구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날 13종의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아름다운 가게 부산본부는 나만의 간판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 블록으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로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여성과 나눔’은 천연염색, 천연보습크림을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었다. 부산 경상대는 페이스 페인팅, 동주대는 패션 팔찌를 만들어 판매했다. 부산백병원 의료진은 무료로 간단한 건강 검진을 했다. 삼진어묵은 핫바를 50%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해 핫바를 사기 위한 줄이 행사가 끝날때까지 길게 늘어섰다.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가 21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렸다.시민들이 부산백병원 부스에서 무료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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