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대한일보] 무궁화복지월드,'아동의 파괴적 인 공격성' 주제 세미나 열려 대한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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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 작성일 2025.08.07 | 조회수 36 | |
한국아동보호학회 주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무궁화복지월드 주관 학술세미나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13일 오후 현지에서 개최된 학술세미나는 아동의 공격성 문제를 조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의 이배근회장과 경기 성남시의 신상진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학술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먼저 정영민 시설장(성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의 사회로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 정재환 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의 간접 격려사 순으로 발표됐다.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최된 세미나에 참석해 다양한 순서를 맡아준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진국장, 조승철보좌관 등 시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발표된 자료를 정리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공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간단한 휴식 후 시작된 제2부 학술세미나는 강동욱 교수(동국대 법학과)의 사회로 진행됐다. ‘아동의 파괴적인 공격성, 어떻게 전환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이상호 교수(호서대 평생교육원)가 발제를 맡아 심도 깊은 분석과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세나 관장(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안애지 시설장(부천시마음쉼터)이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성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박은미 교수(서울장신대 사회복지학과)가 슈퍼비전을 통해 실천적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는 종합토의와 함께 오후 5시 30분께 폐회됐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가 아동의 심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실질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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