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윤 산=기자  지난 7일 무궁화복지월드 광주행복드림봉사단(단장 김수언)은 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민도서관에서 화순군 김성식면장, 조유송 군위원, 이인석 문화관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도서 231권과 무궁화복지월드 수집도서50권 등 최신도서 및 수집도서 총281권을 기증하는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식 능주면장은 “능주는 5대 목사마을 중에 한곳으로 인조반정 때 반정을 주도한 능성구씨 구사맹의 외손자인 인조를 왕위에 올려 놓은 일 때문이며, 현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면에 초,중,고를 가지고 있는 능주면이기에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도서기증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수언 광주행복드림봉사단 단장은 “한국SGI의 도서기증은 서울대 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을 시작으로 약 30여년 동안 32여만권 이상을 농어촌 산간벽지 및 소외계층과 더불어 초,중,고 및 관공서에 기증했다.”며 “앞으로 무궁화책날개운동을 통해 국민 정신문화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 광주행복드림봉사단은 집수리봉사, 도서기증, 한반의료봉사를 해 온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화순군 도곡면에 거주한 독거노인댁에 집수리봉사를 시작으로 북면 마을주민 80여명과 춘양면 110여명의 마을 주민에게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