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2 환경방송] [CSR]무궁화복지월드,“한 사람을 소중히” 동고의 실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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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 작성일 2017.03.14 | 조회수 8855 | |
좋은 부모되기 캠페인,아동학대 근절 무궁화 책날개 운동 등
<사진은 청주시의 좋은부모되기 캠페인 모습> ‘희망,공생 광선’ 3대 핵심가치 실현 화제 (사)무궁화복지월드 사회공헌 적극 활동 “한 사람의 생명보다 무거운 것은 없다.” 생명존엄 사상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해, 사람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http://mworld.or.kr/이사장 시경술)는 국민들에게 빛을 비추는 사회적 안전망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자, 2015년 6월 창립, 같은 해 10월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은 이래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온 국민이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고 존중하듯 나라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겠다는 의미와 항상 새롭게 피어나는 무궁화처럼 끈기 있게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가치를 실천하고 넓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고 중앙에 새겨있는 3가지 단어, ‘희망’ ‘공생’ ‘광선’은 무궁화복지월드의 핵심가치다. ‘희망’은 끈기 있게 내일의 희망을 꽃피워 가겠다는 다짐을, ‘공생’은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의 확대로 모두의 마음을 치유하는 동고(同苦)의 실천 약속을, 마지막으로 ‘광선’은 무궁화복지월드의 미션인 ‘한 사람을 소중히’하는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려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무궁화복지월드 로고> 로고의 모양 또한 조화로운 ‘무궁화’를 형상화했고, 다섯 장의 꽃잎은 앞으로 펼칠 ‘보호’ ‘봉사’ ‘나눔’ ‘기회’ ‘환경’이라는 5가지 이념을, 오른쪽의 비어있는 꽃잎의 자리는 후원과 봉사를 통해 후원자가 그 자리를 채워간다는 의미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창립 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록의 계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5만 여명의 어르신에게 드릴 선물 제작·배포하며, 孝 실천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그리고 가치를 창조하는 교육지원 사업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사회 속에서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전문예술법인 서울신포니에타를 후원했다.
<강릉시 구정초등학교에 도서기증식> 이어 어린이가 꿈과 희망이라는 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양서를 기증하는 ‘무궁화 책날개 운동’도 활발하게 펼쳐 올해(11월 기준)는 15곳에 5천 여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이는 문화와 교육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이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궁화복지월드의 노력이다. 또 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당한 아이들을 위한 거시적인 정책 변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선미 국회의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국회의원 회관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120여 명의 관계자와 함께 제54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진선미 의원도 축사를 통해 “세미나가 다문화가정에서의 아동학대 대응,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마지막으로 피해아동쉼터에서 아동 보호서비스 개선 문제를 다루는 만큼 토론회가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원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장담그기 봉사 활동> 김장김치 나눔 자원봉사, 저소득층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 도서 마을의 한방 의료 지원, 전국체전 등 행사 진행 도움, 이.미용 봉사활동, 국토대청결운동 등 이웃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과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무궁화복지월드의 활동에 관심을 두고 볼 것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적으로 펼친 ‘좋은 부모 되기–내가 지키겠습니다’ 전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의 권리를 옹호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그리고 사단법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했다. 최근들어 심각하게 계속되는 아동학대 사건들이 온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게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안타까운 점은 아동학대의 87%가 폐쇄적인 가정 내에서 주로 부모에 의해 발생되고 있고, 이렇게 가정에서 학습된 학대와 폭력은 학교폭력과 사회폭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모두가 문제해결을 바라고 있으나 아동학대는 제도적 개혁이나 일시적인 시민의 외침으로 근절될 수 없다는 게 사실이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이런 가슴 아픈 현실을 범국민적인 인식 개선으로 바꾸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하고 다채로운 캠페인을 준비한 것이다.
이처럼 아이를 갖고 있는 부모는 물론, 예비 부모와 조부모까지 공감하며 캠페인에 참여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좋은 부모 되기 캠페인’은 6만 여명의 어른이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서명했다.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교사는 “우리나라는 부모교육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고, 부모교육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관도 없다. 무궁화복지월드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부모교육 사업을 펼쳤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경남 거제시의 한 아버지 역시 “많은 부모가 어린이를 소중히 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사명감을 갖도록 무궁화복지월드가 더욱 노력해 줬으면 한다.”며 캠페인에 대한 기대를 비췄다. 여기에 무궁화복지월드는 캠페인은 물론 ‘좋은 부모 되기 세미나’등도 전국적으로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큰 변화의 모든 시작은 작은 인식 개선이었다. 무궁화복지월드가 실시하고 있는 좋은 부모 되기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소재 이촌시민공원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쾌적한 시민쉼터 활동에 참여,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같이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는 앞으로도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향후 다양한 세미나와 캠페인 등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지원 나눔, 각종 자원봉사, 문화 교육의 균등한 기회제공 사업,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무궁화복지월드의 따뜻한 한 걸음에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전화(02/857~5635), 홈페이지(mworld.or.kr), e-mail(mw@mworld.or.kr)로 후원에 대해 문의하거나 안내 받을 수 있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어딘가에 시원함이 있기 때문’이라는 광고카피처럼, 서로를 믿지 못하는 안타까운 세상 속에서도 어딘가에 따뜻함이 있기 때문에 살만 한 것은 아닐까? 무궁화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 듯, 무궁화복지월드의 따뜻한 한 걸음 한 걸음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핑크빛 무드로 세밑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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